수원 화성행궁·화령전·수원화성, 역할을 구분하며 걷는 길수원의 세 유산을 함께 볼 때는 화성행궁에서 왕의 체류와 행정, 화령전에서 정조의 어진과 제향, 수원화성에서 도시를 둘러싼 성곽 구조를 살피면 된다. 비슷한 이름의 장소를 하나의 궁궐로 보기보다 서로 다른 역할을 비교하는 코스다.이야기 읽기
강릉 오죽헌·율곡기념관·시립박물관: 건축과 가족의 작품, 지역사를 잇는 코스오죽헌에서 건축을 보고 율곡기념관에서 가족의 작품을 비교한 뒤 강릉시립박물관에서 지역사로 넓혀 보면, 같은 구내의 세 장소가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 실내 전시까지 볼 계획이라면 1월 1일·설날·추석 당일에는 오죽헌만 개방한다는 예외를 먼저 고려하자.이야기 읽기
대구 근대문화골목 청라언덕에서 고택까지대구의 근대 건축과 인물 이야기를 함께 보고 싶다면 청라언덕에서 계산성당을 거쳐 이상화·서상돈 고택까지를 중심으로 잡자. 공식 골목투어 2코스의 앞부분을 고른 제안이며, 전체 코스의 1.64km·약 2시간을 이 구간의 거리와 시간으로 적용하면 안 된다.이야기 읽기
광주 동구 동명동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까지, 골목과 옛 철길과 광장을 잇는 산책동명동에서 카페를 고르는 일과 광주의 역사·문화를 만나는 일은 한 산책에 담을 수 있다. 카페거리에서 시작해 푸른길을 거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향하는 순서다. 시민들이 바꾼 폐철도와 5·18의 인권·평화를 예술로 잇는 공간을 함께 보되, 푸른길 전체를 걷지는 않는 제안이다.이야기 읽기